1.골목식당에 나온 알탕집 가서 배워오라함
(유일하게 정상적인 부분)
2.다른 메뉴 싹 다 밀고 6000원 짜리 알탕 단일메뉴만
팔기로 함 (단가 , 마진 , 저녁 술손님은 전혀 고려 X)
3.초밥만 17년 한 사람한테 스시집 1번도 안해본 사람이
내가 초밥 가르쳐 줄려고 했는데 왜?
4.먹어보더니 뭔가 좀 부족하다며 직접 솔루션 시작
5.알탕에 어묵(!)을 넣는건 어떠냐고 묻더니
사장이 그건...좀 하는데도
아묻따로 어묵 넣어서 팔라고 함
6.'어묵알탕' 이라는 어디에도 없는 희대의 메뉴 탄생
7.폐업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