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서 철수할 가능성 있는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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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15:00
2021년 11월 한국에 정식 출시한 디즈니 플러스
디즈니에 소속된(폭스 픽사 마블 스타워즈 등등) 거의 대부분의 영화 드라마 애니 등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훌루 드라마도 디플을 통해 시청 가능하고 카지노와 무빙 등 디플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도 론칭을 많이 했지만....
한국 내에서 디즈니 플러스의 점유율은 워낙 낮음
그럼에도 한국 시장은 드라마가 강세라는 내부 시장 분석을 통해 적극적으로 디즈니 내에 독점 한국 드라마가 많이 제작됨(출시 이후 디플 오리지널 드라마 수가 엄청 많음) 그럼에도 눈에 띄는 실적은 무빙과 카지노 외에는 크게 없음-단순 시청수 뿐 아니라 화제성을 따져도-
앞서말한 것처럼 디즈니와 산하의 컨텐츠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국에서 디즈니 제작 영화와 애니메이션들이 극장 시장에서는 잘 돼서 역설적으로 이를 재감상하기 위해 구독을 하지 않음 이미 극장에서 봤으니까....
*이것도 아이러니한 게 디플 출시 전 디즈니 픽사 애니나 마블 영화 다 퀄리티가 최상이라 극장에서 인기 많았지만 디플 출시(+코로나)후 인기 컨텐츠의 퀄이 수직하락해서 극장도 안가는 상황이 생김
즉 한국 시장에서 디즈니의 성장은 아직 엄청 더딤 문제는 디즈니는 돈 안되면 가차 없이 사업 정리하는 게 유명함
한국 포함 아시아의 일부 국가에서 DVD와 블루레이 시장을 아예 접음
즉 한국 자막이 있는 Dvd판매를 아예 안하기 시작 이유는 돈이 안돼서
스트리밍 시장을 키우기 위해? 일부는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기에 DVD시장 좋은 일본은 꾸준히 나옴
또 반대로 돈 되는 사업이면 뭐든 하기로도 유명함 뇌절이라는 시리즈 물도 잘 팔리면 악평을 받아도 꾸준히 제작함
괜히 돈즈니라는 별명이 나온 게 아니고 디즈니 측에서 더이상 플러스의 성장이 별로라면 철수 가능성은 농후하다고 봄
*한국 컨텐츠에 제작 안하고 걍 미국에서 만든 거 그대로 보게 해주면 안됨?-> 한국에서 하려면 모든 영상 심의 받아야하고 관리 및 운영하려면 회사 차리고 직원 있어야함
한국에 투자 안해도 배보다 배꼽이 크면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