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레전드 펠레의 추악했던 사생활의 한 장면

축구 레전드 펠레의 추악했던 사생활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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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약파리소녀

모두가 인정하는 축구황제 펠레, 당연히 작성자도 축구 선수와 축구적인 영향력에서 그를 매우 존경하고 대부분의 브라질 사람과 전 세계 사람들 모두 그를 존경할 것이다. 그러나 그에게도...추악한 단면이 있었다.
 

바로 그의 딸인 산드라 헤지나를 끝까지 자신의 자녀로 받아주지 않은 것이다. 그녀는 1964년생으로 펠레의 혼외자식이었으며 펠레는 사생활이 난잡하다고 밝혀지는 걸 원치 않아 그녀를 버렸다. 그녀는 수 차례 펠레와 만나고 싶어했으나 만나주지도 않았다. 이후 그녀는 DNA 테스트를 의뢰했고 양성이 나오며 마침내 아버지의 성인 아란치스 지 나시멘투를 추가했다. 펠레는 소송까지 가며 끝까지 갔고 여러 번의 소송 끝에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녀를 절대 자녀로 인정하지 않으며 만나주지도 않았다.
 

이후, 안타깝게도 그녀는 유방암을 앓게 되며 죽어가게 되었고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에 펠레를 만나길 원했으나 펠레는 그거마저도 거부했고 장례식 참석도 거부했다. 그녀는 생전에 책을 썼고 펠레가 얼마나 그녀에게 매몰차게 대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펠레는 산드라의 어머니인 아니시아 마샤두와 1963년 바람을 피웠고 그 사이에 아니시아가 임신해 산드라가 태어난 것이다. 그러나 월드컵 2번 챔피언의 명성에 금이 갈 까봐 결국 거부한 것이다. 
 
- 펠레는 브라질 축구의 황제가 여전히 맞다. "O Rei(왕)”이라는 별명은 괜히 붙은 게 아니다. 하지만 그런 이면에 그의 사생활 중 최악인 딸을 인정하지 않고 버린 사건 때문에 펠레를 좋아하지 않은 브라질 사람들도 일부 있다. 작성자도 펠레에 대해 우호적으로 보는 편이지만 이 사건을 알게 된 이후로는 무조건적으로 우호적인 시각으로 보지는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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