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사상 가장 우여곡절이 많았던 캐스팅 

영화 역사상 가장 우여곡절이 많았던 캐스팅 
댓글 0 조회   173

작성자 : 닭큐멘터리
1724369225438389.png

반지의 제왕의 아라곤은 소설에서나 영화에서나 사실상 주인공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난 역할인데 이때문에 제작진이 캐스팅에 엄청난 애를 썼다

1724369225709089.png

처음 제의해본 배우는 오스카만 3번 수상한 다니엘 데이 루이스


허나 갱스오브뉴욕 촬영 때문에 빠꾸먹고

1724369225855067.png

다음으로 내정된 사람이 스튜어트 타운젠드


스크린테스트 까지 해보았으나 짤처럼 너무 어려보여서 역시 빠구

1724369225358099.png

짐 카비젤에게도 제의가 갔는데 지독한 카톨릭 신자라 카톨릭에 위배되는 이상한 영화는 안찍는다며 빠꾸


카비젤은 다음영화에서 예수 역으로 출연한다

1724369225967127.png

조니 뎁 또한 스케줄상의 문제로 거절했으며
1724369225052685.png

러셀 크로우


조국인 뉴질랜드에서 촬영한다고 해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감독인 피터 잭슨은 이사람은 뭘해도 왕처럼 보이니 스포일러를 생각하여 빠꾸침

1724369225424296.png

크리스찬 베일


평소 반지의 제왕의 광팬이던 베일은 아라곤 역을 따내기 위해 온갖 개고생을 다했지만

뭔 이유 때문인지 후보조차 안듬


대신 올랜도 블룸이 맡은 레골라스 역을 제의 받았는데 아라곤 아니면 안한다고 거절


1724369226896326.png

결국 촬영 이틀전에야 아라곤 역이 확정이 났는데

그 배우는 바로 조연과 주연을 반복하며 일반적인 배우에 지나지 않았던 비고 모텐슨


처음에 제의 받고 이게 뭔 잼민이들이 볼만한 영화냐며 대본을 방구석에 던져놨지만

아들이 열렬한 반지의 제왕 팬이여서


걍 해보자 식으로 수락함


1724369226181174.gif

하지만 이영화는 비고를 엄청난 슈퍼스타로 만들어주게 된다



자유 게시판
제목
  • 요즘 젊은층사이에 늘었다는 대장암
    242 2024.08.23
  • 요즘 심각하다는 청년 백수 문제
    263 2024.08.23
  • QWER 매니저 : 멤버 건강 걱정 안해도 됨
    185 2024.08.23
  • 막장드라마가 따로없는 발리우드 연예계
    197 2024.08.23
  • 쭉쭉 계속 오르는 언니네 산지직송 시청률
    251 2024.08.23
  • 프로듀스48 사쿠라가 A등급 받고 안유진이 B등급 받는 영상
    275 2024.08.23
  • qwer 쵸단 미쳤네?
    231 2024.08.23
  • 나갔다 오니 누가 빨래 개놓고 감
    286 2024.08.23
  • 오늘자 새로운 스타일로 대만 출국한 김혜윤
    177 2024.08.23
  • 파친코2 제작발표회 박경림 의상
    169 2024.08.23
  • 카리나 아일릿이랑 한무대선 마젠타 쵸단 냥뇽
    236 2024.08.23
  • 웹툰 원작 드라마 여주 최악의 캐스팅 TOP 2
    185 2024.08.23
  • 일본은 낭만이 살아있는 나라인건 분명함 (도쿄대 발표현장)
    179 2024.08.23
  • 프로미스나인 반박불가 특징... 와꾸에 구멍이 없음
    172 2024.08.23
  • 감탄사 터져나오는 안유진 최근 피지컬
    236 2024.08.23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