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난 결혼 예복시장 근황

개판난 결혼 예복시장 근황
댓글 0 조회   265

작성자 : 해적

 

1. 결혼 예복업체가 원단을 바꿔치기하고 예복을 만들다가 내부고발로 걸림

(예를 들어 이탈리아 A원단으로 만든다고 함 -> 나중에 설명하며 이탈리아"풍"의 B원단이라고 해명)

 

2. 해당 업체는 국내 최대 결혼플래너 업체와 제휴된 업체

 

3. 기사가 뜨자 해당 플래너 업체는 황급히 제휴업체에서 삭제하고, 

"계약은 개인들끼리 한 것이고 업체는 결백을 주장하니 환불 불가"라고 해당업체 주장을 그대로 읊는 중

 

4. 당장 며칠뒤 예식 예복이 필요한 사람은 바꿔치기한 원단으로 만든 옷을 입고 계약할 판..

 

5. 문제는 이 사건이 2022년부터 지속되어왔음에도 지금까지 안내받은 사람은 극소수임

 

 

 

결혼시장에 거품이 심하다지만

이번건은 명백한 사기라서 동업계에서도 "아 이건 좀;;" 하고있다고..

 

 

PS. 추가정보로

계약하면 당일에 취소해도 "단순변심 + 인터넷 찌라시에 낚여서 취소를 한 사람"으로 물어서 무조건 계약금액 50%를 다 위약금으로 청구.

 

예복비가 최소 2-300만원인데 150만원을 위약금으로 내야하고

그마저도 원단 확인이 되는 수령시기가 되면 쓰레기 원단으로 했어도 무조건 가져가라고 반협박함ㅋㅋㅋ

 

대부분은 촬영이나 예식 전후에 양복을 받기때문에

그 직전에야 양복을 수령하므로 그제야 사기당한걸 알고

어찌할수가 없어서 그냥 입거나 대체옷 입고 한다고...

 

그리고 결혼이 너무 복잡하니까 대부분은 컴플레인 엄두도 못내고 그냥 있는다고..

 

 

 

PS2. 가짜 양복인지 확인하고싶으면

양복 바지 하단 안쪽이나 주머니 등을 뒤집으면

이렇게 셀비지가 나옴

 


 

 

비싼 원단을 썼는데 셀비지가 없다? 》 원단이 비싼건데 왜 숨기겠음??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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