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에서 이공계 풀발기한다는 기관부 장면 

타이타닉에서 이공계 풀발기한다는 기관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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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처제이리와

타이타닉의 동력을 책임진 기관부는 그 당시 기술적으로 매우 인상적인 설계로, 이 배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뛰어난 여객선 중 하나로 명성을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타이타닉의 기관부는 증기 엔진과 터빈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는 당시 선박 추진 기술의 최첨단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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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에는 두 개의 4기통 삼중 팽창 왕복식 증기 엔진이 설치되어 있었다. 이 엔진들은 각각 측면 프로펠러를 구동했고 최대 출력은 약 30,000마력에 달했다. 중앙 프로펠러는 저압 증기 터빈으로 구동되었으며, 이는 약 15,000마력을 추가로 제공했다. 터빈은 왕복식 엔진에서 배출된 증기를 재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전체적으로 약 46,000마력(일부 자료에서는 50,000마력 이상으로 추정)을 낼 수 있었고, 최대 속도는 약 21-23노트(시속 39-43k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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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에는 총 6개의 보일러실에 29개의 보일러가 있었으며, 이 중 24개는 이중 끝(double-ended) 보일러, 5개는 단일 끝(single-ended) 보일러였다. 보일러는 석탄을 연료로 사용했으며, 약 159개의 노(furnace)가 증기를 생성했다.

하루에 약 600톤 이상의 석탄을 소모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기 압력은 약 215psi(약 15기압)로 유지되었다. 이를 위해 화부 175명 이상이 24시간 내내 교대로 석탄을 퍼날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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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은 3개의 프로펠러를 갖추고 있었다. 양 측면 프로펠러는 직경 약 7미터에 왕복식 엔진으로 구동, 중앙 프로펠러는 직경 약 5.2미터에 터빈으로 구동. 이 조합은 속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한 설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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