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이브와 계약해지 가능해야” 비평

“뉴진스, 하이브와 계약해지 가능해야” 비평
댓글 0 조회   254

작성자 : 역기드는그녀

뉴진스(NJZ) 멤버들에 대한 전속계약 가처분 기각과 관련해 법률 전문가가 법원의 결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장서연 변호사는 23일 “‘K팝 아이돌 전속계약에서 고도의 신뢰관계가 중요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아이돌도 특정 그룹의 구성원이기 전에 인간이며, 누구와 예술활동을 할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장 변호사는 “기획사가 이러한 기본 권리를 침해한다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어야 한다”며 “뉴진스 멤버들이 자신이 믿는 가치와 서로를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낸 것은 아이돌 인권의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출발점”이라고 했다.

그는 “아이돌은 대부분 미성년 시기에 데뷔를 준비하며 기획사의 지시에 따라 7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며 “단순한 용역 제공을 넘어 7년간 아이돌로 살아가는 전체 생애를 계약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금이 커질수록 요구되는 활동량과 시간도 증가한다”며 “무리한 투어와 행사, 잦은 부상, 정신건강 악화 등 K팝 아이돌의 장시간 노동 문제는 구조적”이라고 지적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한국인들이 외국인들에게 맛있다고 알려주지 않는 음식
    220 04.24
  • 약 20년 전 대박사장 백종원 최초의 솔루션
    203 04.24
  • 일본 시절 벤치클리어링에 동참하려는 이대호 
    210 04.24
  • 일본 예능은 벌칙이 세다는 여자아이돌
    237 04.24
  • 거의 논문 급인 백종원 파묘 근황 
    255 04.24
  • 폭싹 속았수다 유행어 하는 '학씨 아저씨' 최대훈
    178 04.24
  • 故 강지용 11년치 연봉이 사라진 이유 
    238 04.24
  • 아이브 장원영의 출산 독려 
    204 04.24
  • 육군사관학교 부조리 영상 유출 ㄷㄷ
    239 04.24
  • 식당에서 손님한테 욕 먹은 최수종 
    240 04.24
  • 현재 백종원 논란의 모든 시발점 
    238 04.24
  • 영화 바람에 나왔던 유재명 ㅋㅋ
    219 04.24
  • 1994년 논산훈련소 군대리아
    236 04.24
  • '골때녀' 원더우먼 마시마 데뷔골 & 멀티골
    206 04.24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