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美 반응 터졌다..스포티파이 자체 최고최다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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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12:00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 ‘CRAZY’로 스포티파이에서 자체 최고, 최다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30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61위에 올랐다. ‘CRAZY’는 같은 날 이 차트에 신규 진입한 노래 중 최고 순위에 자리했다.
이 곡의 1일 차 재생 수는 203만 6516회. 올해 발표된 K-팝 걸그룹 노래 중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첫날 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은 ‘CRAZY’가 유일하다. ‘CRAZY’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21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 차트인하면서 전 세계를 아우르는 인기를 자랑했다.
특히 미국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CRAZY’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미국’ 66위에 랭크되면서 자체 진입 순위 신기록을 세웠다. 이 곡의 국가/지역별 스트리밍 구성비 1위 역시 미국이 차지했다. 전체 스트리밍(203만 6516회) 중 28%(57만 7913회) 이상이 미국에서 재생됐다. 전작 ‘EASY’가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거둔 일일 최다 스트리밍 수 53만 5924회보다 높은 수치다. ‘EASY’가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은 곡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성과는 더욱 놀랍다.
https://youtu.be/n6B5gQXlB-0?si=3IxIxXF_wJOX0dIj
크레이지 노래 처음 들었을땐 뭥미 했는데
이런 노래가 해외 팬들 감성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