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폐업 속출 ‘비명’…충격에 빠진 국민 영화관

줄폐업 속출 ‘비명’…충격에 빠진 국민 영화관
댓글 0 조회   224

작성자 : 톰과 란제리

 

“넷플릭스 때문에 완전 망했다”

 

넷플릭스 때문에 영화관이 존폐의 기로로 몰리고 있다. 폐업하는 영화관이 잇따르고 있다. 평일에는 관객이 거의 없다. 심지어 한명도 없을 때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민 영화관 CJ CGV 주가도 폭락하고 있다.

 

한때 14만원대까지 갔던 CJ CGV가 4천원대까지 대폭락을 했다. 지난 18일 CJ CGV 주가는 4560원이다. 불과 몇년전 CJ CGV는 10만원을 넘어 14만원까지 육박할 정도로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넷플릭스 등 OTT의 등장으로 본업인 영화관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CJ CGV는 지난달 송파점과 연수역점, 광주터미널 지점을 잇달아 문 닫는다. 앞서 희망퇴직까지 단행했다. 쌓이는 적자를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다른 영화관도 상황은 비슷하다. 메가박스는 지난해 13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영화관 관객이 반토막이 난 원인으로는 히트작 부재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강세가 꼽힌다. 특히 OTT와 경쟁에서 밀리면서, 영화관이 존폐의 기로로 몰리고 있다.

 

이미 OTT 시장 규모는 영화관을 추월했다. 지난해 한국의 극장 시장 규모는 1조2603억원으로 줄어든 반면 OTT 시장 규모는 2조719억원으로 커졌다.

 

OTT 구독료의 경우 영화 한 편 티켓값과 비슷하다. 코로나 이전 8000원에서 1만원 수준이던 티켓 가격이 1만 5000원까지 올랐다. 영화관 한번 가면 영화표 및 간식 비용을 합쳐 1인당 평균 3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이럴 바에는 집에서 넷플릭스를 마음껏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업계 관계자는 “극장에 걸 영화도 넷플릭스로 가고 있다. 많은 사람이 극장 대신 OTT로 몰리면서 극장에 걸 영화도 부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59936?sid=105

 

변화는 없고 그저 남탓 관객탓만 하고 와달라고 구걸밖에 안하니...



자유 게시판
제목
  • DNA 분석했다가 자기 뿌리보고 깜짝 놀란 강남
    215 04.21
  • 쌈디가 말하는 6년 연애의 끝
    212 04.21
  • 영화 티켓 15000원 인상 당시 전문가들 반응
    207 04.21
  • 트루맛쇼pd가 제안하는 백종원 사과문 
    207 04.21
  • 이병헌에 진짜 쫄아버린 삼습만원 국선변호사
    211 04.21
  • 싱글벙글 빽햄 창고 대방출!! 
    235 04.21
  • 사인 해달라고 안 했는데 강제로 해준 연예인
    218 04.21
  • 손석구가 넣자고 했지만 감독이 반대한 컷
    217 04.21
  • 줄폐업 속출 ‘비명’…충격에 빠진 국민 영화관
    226 04.21
  • 황석영 : 챗지티피 개지리더라 ㅋㅋ
    208 04.21
  • 유명인들 지금 시기에 사고치면 X되는 이유
    223 04.21
  • 징역형 선고 받은 탈덕수용소 근황
    223 04.21
  • 백설공주 배우한테 디즈니 팬들이 감사하는 이유
    209 04.21
  • 그알에서 그냥 쉬었음 청년 제보받는중
    202 04.21
  • 백종원 사태로 재평가 되는 사람
    221 04.21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