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신화 오공 근황(feat. 외국 스트리머 대상 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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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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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햄볶아요
중국내 시장은 호평일색
but,
공식 출시 전 개발사가 미국과 유럽 등의 유명 인터넷 게임 방송 진행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이 폭로된 겁니다.
회사 측은 무료 접속 권한을 줄 테니 생방송 중 '해서는 안 되는' 항목을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국 게임 산업과 정책에 대한 언급, 페미니즘 선전, 봉쇄나 격리, 코로나19 같은 단어가 금지 대상이 됐습니다.
중국 정부가 불편해하는 내용을 차단하고, 개발사 임원들의 과거 성차별적 발언에 대한 비판도 막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프랑스의 한 유명 게임 유투버는 "분명한 검열 요구"였다며 "15년 동안 종사하면서 이런 수치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검열 논란 속에 코로나와 봉쇄, '타이완은 국가' 같은 단어를 일부러 내걸고 항의 표시를 하는 해외 진행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중국이 외국 게임방송 진행자들 상대로 중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