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무릎부상 입던 순간 

안세영 무릎부상 입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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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국노예자랑



안세영은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천위페이와 1세트 13:11로 앞선 상황에서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이때, 무릎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일반인같으면 걸을수도 없는 상황에서, 테이핑으로 간단히 조치만 취하고 다시 경기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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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딸이 경기도중 무릎을 움켜쥐고 쓰러지는 장면을 목격한 어머니 이현희씨는 "이제 그만해도 돼" 라고 소리쳤다.


함성소리에 묻혀 자신의 목소리가 닿지 않는지, 아니면 듣고도 모르는 척하는 건지 알 수 없지만, 그간 이무대를 위해 딸이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흘렸는지 알기에, 계속 포기하라고 외칠 수는 없었다.



안세영은 걸어다니면서도 발이 닿지 않는 거리에 오는 셔틀콕은 점프를 하면서 막아냈고 기적적으로 2:! 세트스코어로 숙적 천위페이를 이기고


29년만에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을 따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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