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통령이었던 아들이 암살당한 후 어머니의 목소리
댓글
0
조회
237
07.26 09:00
작성자 :
엑소시스터액트
1963년
아들이자 미국 대통령 JFK가
총격을 받고 2시간 45분 후
부통령 린든 존슨이
댈러스에서 워싱턴으로 에어포스원이 이륙하기 전
판사를 불러
최초로 비행기 안에서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고
35분 정도 지나
린든 존슨이
사망한 대통령의 어머니 로즈 케네디에게
전화를 거는데
다른 사람들이 아직
호칭도 버벅이고 혼란스런 시점에
어머니는 깍듯하게 Mr. President라고 호칭하며
침착하게 통화를 마침
대부분 사람들이면 정신줄 놓고
전화도 제대로 못 받을 것 같은데
평소 화도 잘 내지만
정치인 만랩이던 린든 존슨은
이날 감정 표현을 자제했는데
이 순간은 감정이 격해졌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고
저날 새 대통령 존슨이 또 한번 감정이 격해져서
화를 낸 순간은
워싱턴에 도착 후
'내 모자 어디 갔어?'
'댈러스 차 안에 있습니다'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