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금메달 획득 후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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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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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이리와
시상대 오르는 순간 무해설 버전
일단 대표팀에 대해서 제가 부상을 겪는 상황과 그런 순간에 너무 많은 실망을 해서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거든요.
저에게는 그래서 저는 계속해서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서 또 저의 기록을 위해서 계속해서 해나가고 싶지만
협회에서 어떻게 해 주실지는 저도 잘 모르겠고요.
앞으로 저는 그냥 배드민턴만 할 수 있다면 어떤 모든 상황이든 다 견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paris2024/article/311/0001756991
인터뷰 요약
1. 작년 아시안게임 이후로 부상이 심각했지만 협회는 안일하게 생각했다.
2. 부상을 안고도 계속 많은 대회에 참가했다.
3. 부상이 심해 단식만 나간다고 하자 복식을 안 뛰면 선수자격 박탈 얘기가 나왔다.
4. 주변 감독님들, 코치님들이 제 꿈을 위해 협회와 눈치도 많이 보고 힘든시간을 많이 보냈다.
5. 개인적인 기록을 위해 배드민턴을 했으면 좋겠지만 협회에서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다.
안세영 선수, 배드민턴 협회 직접적으로 겨냥
안세영이 2023년에 참가한 대회
총 16개 대회 출전 15번 결승 11회 우승
총 16개 대회 출전 15번 결승 11회 우승
https://m.sports.naver.com/paris2024/article/437/0000404868
안세영의 발언 직후, 경기장 근처에서 만난 김학균 감독은 "작년부터 예측했던 일"이라며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법정 싸움을 하겠다는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규정상 배드민턴 국제대회를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협회와 다툼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안세영은 경기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대표팀을 나간다고 다음 올림픽을 못 뛰는 건 너무 야박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협회가 모든 걸 다 막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자유라는 말로 많은 방임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감독은 "안세영이 올림픽을 나가지 않겠다고 했다"며 "무엇이든 올림픽 끝나고 하라고 설득해 여기까지 온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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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발언에 배드민턴협회 입장
https://naver.me/FRLYSr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