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웨이커, 日 데뷔 걸고 K팝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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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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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환
[MBN스타=박소진 기자] 그룹 웨이커가 K팝 보이그룹 서바이벌 대전에 합류한다.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오는 9월 27일 일본에서 첫 방송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Re:Born)’에 출연한다.
‘리본’은 일본 데뷔를 목표로 경쟁하는 K팝 보이그룹의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승 그룹은 일본 데뷔 기회를 얻게 된다. 웨이커는 긴 연습생 생활이나 데뷔 경험이 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리본’을 통해 남다른 내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웨이커는 데뷔 전부터 꾸준히 일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러 K팝 투표 사이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두터운 현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 일본에서 데뷔 첫 팬 미팅을 개최했으며, 일본에서 약 200회 이상 공연으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왔기에 멤버들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웨이커는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긴장되고 설레지만 지금까지 많은 공연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무대를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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