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노벨시상식에서 한국어로 호명안한 이유 

한강 노벨시상식에서 한국어로 호명안한 이유 
댓글 0 조회   215

작성자 : 오사마빈모뎀

1733895095168314.jpg

정해진 건 아니지만

노벨상은 수상자를 호명할 때 수상자의 모국어로 호명해주는 관례가 있어서, 많은 언론들이 특히나 문학상인만큼 한국어 호명 되는걸 기대했음

근데 실제로 어제는 그냥 영어로 한강을 호명함.



1733895095576049.jpg


한림원에서 한국어로 호명해주려고 멘트도 미리 번역본 받아서 준비했었음. 




디어(Dear) 한강, 스웨덴 한림원을 대표해 따뜻한 축하를 전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국왕 폐하로부터 상을 받기 위해 나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말하는 걸로 준비해뒀는데



1733895095704364.jpg



마지막까지 연습했지만 발음이 도저히 어려워서 포기...

시상식 분위기상 어색한 발음으로 하는것보단 그냥 영어로 하는게 낫다고 판단한 걸로 추측된다고 함





한국어 듣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좀 아쉽긴 함...


자유 게시판
제목
  • 빈유 거유에 대한 스시녀들의 생각
    185 05.24
  • 종국이형한테 축구 못한다고 하면 벌어지는 일
    100 05.24
  • 대한민국의 마지막 천만영화
    196 05.24
  • 인형 200개 뽑아간 달인을 고소한 점주
    169 05.24
  • 부사관 시험에 전원 합격 했다는 충남 명문고
    111 05.24
  • 최현석 쉐프가 기억하고 있는 백종원의 말
    128 05.24
  • 일본이 남산에 지었다는 신사
    172 05.24
  • 고딩엄빠 같은 프로그램을 안 보는 이유
    109 05.24
  • 싱글벙글 광기로 가득찬 애니메이션
    141 05.24
  • 의외로 백종원이 만들지 않은 것
    131 05.24
  • 핑크 머리가 참 잘 어울리는 아이브 멤버
    195 05.24
  • 김종국한테 운동 알려달라고 온몸으로 티내는 LA 현지인
    161 05.24
  • 솔로가수 규빈(GYUBIN)
    120 05.24
  • 격투기 역사상 최악으로 꼽힌다는 선수
    200 05.24
  • 비인기 연예인의 고민 
    199 05.24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