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출신 변호사, 뉴진스에 일침

‘김앤장’ 출신 변호사, 뉴진스에 일침
댓글 0 조회   189

작성자 : F킬라들의수다



고 변호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온 결과로 만들어진 시스템에 올라타서 그것을 누리는 기회를 얻은 자로서 진정 개혁을 원한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가 있다”며 “그것은 선배와 동료들에 대한 예의와 존중 그리고 자기희생이 없이 가능한 것이 아니다”고 전했다
고 변호사는 “마이클 조던도 NBA보다 위대하지 않고, 뉴턴이나 아인슈타인도 물리학보다 위에 있지 않다. 우리 모두는 선배들이 오랜 시간 노력해서 만들어 온 시스템 위에서 기회를 얻고 살아간다는 걸 잊어서는 안된다”며 “그것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이 그 시스템을 모욕하고 비방하며 악마화하는 식이어서는 곤란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처음에는 민희진과 동조하여 모회사를 공격하고 다른 레이블과 그 소속 아티스트를 공격하더니 이제는 산업을 부정하고 끝내는 법원마저 무시하고 한국 전체를 한심한 사회로 몰아넣고 혐한 발언을 내뱉기에 이르렀다면 그 다음에 이들이 설 자리는 어디인가”라고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계약을 무시하고 법으로 해결이 안되니 국회로 달려가더니 이제는 그마저 안 통하니 이제는 아예 K팝 아이돌 육성 시스템을 서양인의 시각에서 비판해 온 팝의 본고장의 유력 언론사로 달려가 그 구미에 맞춘 듯한 단어들을 쏟아내며 순교자를 자처한다”고 비판적으로 평가했다.

고 변호사는 “이제는 꿈에서 깨어날 시간”이라며 “법원 결정이 나오고 나서 미처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고 생각을 정리하기 전에 얼결에 진행한 인터뷰에서 내뱉은 실수라고 믿고 싶을 뿐이다. 나를 포함해서 사람들이 도울 수 있게 최소한의 선을 지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유 게시판
제목
  • 흡연자의 집 검사 결과
    163 43분전
  • 중국 결혼 문화 ㄷㄷㄷ
    130 43분전
  • 하이브, 길티아카이브 신원 특정했나.. 채널 운영 중단
    136 43분전
  • 백종원 아내 소유진 산불 피해 지원에 3000만원 기부 
    136 43분전
  • 이채영 : 내 인상땜에 오해를 많이 불러일으켰다 
    189 43분전
  • 은근 신기하다는 백종원 소세지
    182 43분전
  • 박수 나오는 NBA 최고의 명언
    152 43분전
  • 강호동 실물을 목격한 웹툰작가
    163 43분전
  • 혜리가 화장실에서 자기 얘기 몰래 하는거 엿들었던 신민아
    168 2시간전
  • 먹방 유튜버 히밥 vs 스모선수 먹대결 결과
    113 2시간전
  • 외국인 와이프가 부대찌개 해줌
    167 2시간전
  • 더 본 코리아가 점바점인 원인
    169 2시간전
  • 경향신문 : 뉴진스는 혁명가의 자격이 있다.
    139 2시간전
  • 놀라운 토요일 레전드 맞추면 안되는 간식게임
    102 2시간전
  • 개콘 감독이 난입한 안영미의 개그
    187 2시간전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