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선즈가 LA 레이커스를 127-100으로 이기는 역전승을 거뒀다. 피닉스 선즈는 드보킹 북, 크리스 폴과 데얀드레 에이튼의 활약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특히 드보킹 북은 30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크리스 폴은 12어시스트로 팀 동료들에게 공을 효율적으로 전달했다. 반면 LA 레이커스는 레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지만, 러셀 웨스트브룩이 20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결국 피닉스 선즈의 강력한 공격력에 힘들게 저항하지 못하고 패배를 받았다. 이번 경기를 통해 피닉스 선즈가 팀 전체의 호조를 발휘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A 레이커스는 부상과 호흡이 맞지 않는 상황을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