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찌깐한 대리점이 사람 덜 올 것 같아 가보니 재고는 당연 없고 

금요일부터 예약 받았는데 금요일에 이미 100명 넘었으며, 오늘 내가 10시 전에 가니 순번 33번으로 안내받음. 

전화번호만 적고 가면 순차적으로 연락 준다 하여 연락처만 적고 감.

그리고 사진의 옆동네 큰 대리점 가니 줄 이만치 서있고 

결국에 재고 없는 건 똑같으면서, 티월드에서 신청하는 거 안내하고 있는 거였음.

응대하는 직원은 한 명 뿐이고, 줄 서있는 사람들은 앞에 영문도 모르고 기다리고 있는 거임.

밖에서 기다리다가 앞에 먼저 처리 받고 나오는 분한테 물어봐서 결국 티월드 신청 알려주는 거였다는 거 인지함.

내꺼랑 와이프 폰 신청하면서 주변 어르신들 다 도와드리고 혹시 몰라 줄 다 기다려서 직원 확인 받고, 나오는 길에도 줄 서있는 사람들 알려주고 옴.

티월드에서 유심 신청 페이지 들어가고

이름, 주민번호 앞자리+뒤자리 1개, 전화번호, 매크로방지문자 입력, 인증번호 입력 후

교환 받을 대리점 이름 검색해서 지정해서 신청하면 됨.

어르신들 도와드리는데 눈 안보이셔서 글자 엄청 확대 돼가지고 페이지 제대로 안보이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매크로 방지문자도 눈 안보이셔서 입력 못하시는데, 진짜 주변에 도와줄 사람 없는 어르신들은 어떻게 하라는 건가 싶더라ㅅㅂ

주변사람, 부모님, 주변 어르신 알려드려서 헛걸음 하고 힘들게 기다리지 않게 알려주세요~

제 부모님도 헛걸음 하지 않게 전화 걸어서 스피커폰으로 바꾸라 하신 다음 차근차근 알려드리니 집에서 셀프로 신청 잘 하셨습니다.

이거 문자 받으면 완료된 거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