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빡세다는 천주교 신자가 되는 방법 

댓글 0 조회   360 04.09 17:00

작성자 : 다이야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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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는 그리스도교의 한 종파로서 교황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종교다.

천주교의 신자가 될려면 당연히 세례성사를 받아야하며, 세례성사를 받은 후 정식 신자가 될수 있다.

그러나 세례성사는 아무나 받을수 없으며

유아, 훈련병을 제외한 일반인의 경우 예비신자 교리를 거쳐야만, 세례를 받을수 있다.

예비신자 교리반의 교육기간은 대략 6개월이며

6개월간 꾸준히 출석해야지만 신자가 될수 있다.

강사는 대부분 신부,수녀가 맡으며 교육은 '카톨릭 교회 교리서'에 따라 교육한다.

그러나 '교리서만 읽으면서 공부한다'는 생각은 큰 오산이며,

 

성호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사도신경 등 기본적으로 암기할것이 매우 많다.

 

게다가 성지순례, 성경 복음서 필사(베껴쓰기) 등의 프로그램도 매우 많으며

 

이를 한번도 빠짐없이 통과해야 신자가 될 수 있다.

예비신자 교리를 무사히 마치면 교리테스트를 치르지만

대부분은 합격한다고 한다.

참고로 훈련병들은 천주교의 가장 기본적인 4대 교리 (천주존재, 삼위일체, 강생구속, 상선벌악) 

영성체의 방법 등을 1시간 내로 교육받고 세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