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RTX 5060ti 8GB 버전은 출시와 동시에 수많은 헤이터들의 음해를 받아야 했다.

이 친구가 얼마나 훌륭하고 2025년에 적절한 그래픽카드인지 인텔 B580와의 비교를 통해 알아보자.

먼저 인텔 B580은 인텔 공식 발표 수치에서도 RTX 4060과 노는 체급의 제품이다. 농담으로라도 좋은 깡성능을 갖췄다고 봐주기 어렵다. 그나마 12GB VRAM만이 인등이들을 위한 위안이 될 것이다.

시총 1위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의 최신 제품 5060ti는 B580의 거의 1.5배에 달하는 프레임을 뽑아주며 위용을 뽐내고 있다.

와!

역시 황비디아는 다르다. 컬러 델타 뭐시기 압축을 통해 8GB VRAM은 전혀 문제가 없으며.. [더보기]

이제 4K를 볼까?

....?

RTX 5060ti 8GB는 평균 15프레임의 아름다운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누가 엔트리급(65만원임)으로 4K 게이밍을 할까? 이건 엔비디아를 담구기 위해 조작된 시나리오에 불과하다.

오른쪽 B580의 평균 55fps는 VRR이나 옵션 타협과 함께라면 충분히 괜찮은 프레임 같아 보이지만 일단 넘어가보자.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국민 게이밍 해상도, QHD이다. 뉴노멀 추세에 맞춰 DLSS Quality까지 곁들여줬다.

결과는 마찬가지다. RTX 5060ti는 VRAM 병목으로 평균 36fps의 박살난 성능을 보여준다.

엔비디아가 자랑하는 65만원짜리 최신 그래픽카드 5060ti는 DLSS를 켜고도 QHD 게이밍을 장담할 수 없다.

괜찮다. 스팀 통계에 따르면 여전히 70%의 게이머는 FHD 해상도를 사용중이며.. [더보기]

..?

여전히 B580에게 따잇당한다.

그렇다. 2025년의 8GB는 AAA급 게임의 FHD 구동도 보장할 수 없다.

결론

엔비디아의 RTX 5060ti 8GB 타겟 소비자는 480p, 720p 모니터 사용자이다!

혹시라도 8GB가 부족하다는 암등이, 인등이를 본다면 65만원 5060ti의 타겟 해상도는 720p라고 정정해주는 착한 소비자가 되자.

대 비 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