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바위보 지면 바다에 입수' 장애인 숨지게한 20대

'가위바위보 지면 바다에 입수' 장애인 숨지게한 20대
댓글 0 조회   249

작성자 : 선녀와 나후끈


지적장애인 친구를 바다에 빠트려 숨지게 한 10~20대 3명에 대해 법원이 살인죄 대신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해 유죄를 선고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이지혜 부장판사)는 22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는 대신 폭행치사 혐의를 새로 적용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B(16)군은 공동폭행 혐의, C(14)양은 공동폭행 방조 등 혐의를 각각 인정해 2명 모두 광주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 결정했다.

A씨와 B군은 지난 2월 1일 전남 목포시 북항 선착장 부잔교에서 지적장애인 피해자(18)를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피해자를 상대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해 지는 사람이 바다에 입수하자고 제안했다.

피해자가 가위·바위·보를 내는 패턴을 미리 알고 게임에서 이긴 피고인들은 입수를 강요하다 겁에 질린 피해자를 억지로 바다에 빠트려 살해했다고 검찰은 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87514?sid=102



유머 게시판
제목
  • 현대자동차 소형세단 액센트 풀체인지
    215 2024.09.02
  • 4대은행 직원들 평균연봉 ㅎㄷㄷ
    216 2024.09.02
  • 원피스 작가 오다의 번 돈 쓰는 방법
    216 2024.09.02
  • 2024 한국인이 좋아하는 역대 대통령 순위
    240 2024.09.02
  • 의외로 한자로 이뤄진 것들
    247 2024.09.02
  • 유전자 문제? 문화가 원인? 심각한 한국인 자살
    212 2024.09.02
  • 회식 도중 93만원을 186만원으로 사기치다 걸림
    212 2024.09.02
  • 충격적인 20대 내 인구수 분포도 
    215 2024.09.02
  • 삼국지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 
    245 2024.09.02
  • 갯벌에 모래경단이 있는 이유 
    220 2024.09.02
  • 요즘 전쟁터에서 들린다는 소름끼치는 소리
    212 2024.09.02
  • 딸에게 인형 사주려다가 사과한 교수 
    218 2024.09.02
  • 나는 살면서 한번에 이거 몇개까지 먹어봤다?
    247 2024.09.02
  • 북한외교 레전드 일화
    248 2024.09.02
  • 산속에서 눈사태를 만나 죽을뻔했는데 귀신이 구해준 썰
    243 2024.09.02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