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메달 들고 현조부 추모기적비 찾은 허미미 

오늘 메달 들고 현조부 추모기적비 찾은 허미미 
댓글 0 조회   269

작성자 : 백살공주와칠순난장이



 




 










 

 

"할아버지 메달 따 왔어요."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21·여)가 6일 오전 10시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있는 현 조부인 허석 의사 추모기적비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허 선수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추모기적비를 먼저 찾았다.

 

 

밝은 웃음을 짓고 있는 허 선수는 "다음엔 금메달 따 오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추모기적비 앞에 메달을 바쳤다.

허 선수는 취재진에게 "제일 먼저 여기 와서 메달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할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많이 기뻐해 주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을 때 느낌에 대해 "처음에 부담감도 있었다"면서도 "지금은 한국 대표로 나가 시합하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운동 열심히 해서 다음 올림픽 때 꼭 금메달을 따 오겠다"고 했다.



유머 게시판
제목
  • 직장인들은 몇 시에 일어날까?
    294 2024.08.08
  • 요즘 30대 중 많이 보인다는 장기 백수 유형들
    219 2024.08.08
  • 라면계의 맵찔이 수문장
    230 2024.08.08
  • 국가별 2024 파리올림픽 메달 포상금
    299 2024.08.08
  • 현재 다우니의 역작이라 불리는 섬유유연제
    273 2024.08.08
  • 반박불가 초코칩쿠키 GOAT
    241 2024.08.08
  • 분홍 소세지로 알아보는 찐가난과 적당한 가난의 차이
    328 2024.08.08
  • 입추 지나니 조금 시원해진 것 같은 밤 전국 기온
    221 2024.08.08
  • 요즘 흔하다는 MZ 마인드
    217 2024.08.08
  • 요즘 한국인들 특징 ㄹㅇ
    221 2024.08.08
  • 초등학교 교사가 ㅈㄴ 극한직업 맞는 이유
    222 2024.08.08
  • 넷마블 직원의 하루...jpg 
    262 2024.08.08
  • 최신폰들이 음식 사진 찍기 오히려 힘든 이유
    214 2024.08.08
  • 테무에서 산 만두 만드는 기계
    216 2024.08.08
  • 오랜만에 간 PC방 분위기에 놀란 사람
    226 2024.08.08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