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발매 기념 전야제 행사가  5월 15일 저녁 6시 예정되어 있었고 디아블로3 소장판 1,000개가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었다.
14일 새벽부터 대기줄이 생겼고 이때만 해도 설마 밤샘하며 저걸 산다고 하던 분위기.
초반엔 20명 정도 있다가 점점 늘어나고 현장에서 모르는 사람들끼리 수다떨고 즉석 게임도 하던 낭만 시절.

 

밤이되자 600명 넘어버림.

 

 

 

 

 

날이 밝아오고 전야제 행사 시작까지 약 5,000명이 운집함.
이후 공식집계 불가.

 

 

서버 오픈 시간에 맞춰 밥똥디 하겠다는 안방 대기열들 인증샷도 올라오고

 

 

부스 세팅하고 한정판도 조달된 모습.

 

 

 

 

 

 

 

부스 앞 파란선 대기줄은 확정 구매였고 재고가 부족해서 못산 사람들과 직원들끼리 작은 소동도 발생함.
(유튜브 가면 싸우는 영상 아직 남아있다) 

 

 

결국 서버 오픈 시간에 국내만 동시접속 43만명이 몰려 무한 대기열이 걸렸다.
성역 수문장인 접속 오류 (에러 37)
 

 

한동안 피시방 가면 보이던 진풍경.
이후 디아블로는 플레이만하면 유독 졸립고 잠온다고 수면제 , 미흡한 게임성으로 똥3 타이틀을 얻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