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착륙선 '블루 고스트'가 보내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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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21:00
작성자 :
센과치히로의

블루 고스트 (Blue ghost)
미국의 민간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달 탐사선이다
민간 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달에 탐사선을 보냈고
완전하게 성공한 경우는 이번이 최초
높이 2m, 폭 3.5m 크기의 탐사선은
송수신 장치, 방사능에 강한 컴퓨터, 자동 세척유리, 토양 채취 드릴을 내장했다
마침내 3월 2일, 달 표면 '위난의 바다 (Mare crisium)'에 무사히 안착한다
385,000km의 긴 여로 끝에 발을 내딛은 블루 고스트는
달의 낮이 지속되는 14일 동안
수 많은 데이터를 지구로 송신한다
그리고, 고향 지구
시료 채취를 위해 달 표면을 파는 블루 고스트
2주 동안의 임무를 마친 블루 고스트는
'위난의 바다'에서 영면에 들어갔다
푸른 고향, 어머니 지구를 영원히 바라보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