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90년대생들의 49%가 수도권에서 출생했으며
최근 신생아들은 과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태어나고 있음
현재 2030 젊은이들의 절반은 일단 ‘고향’이 ‘수도권’이라는 것
그동안은 수도권으로 이주한 지방 출신 사람들을 다시 되돌려놓기 위한 정책 위주였으나 이제 이런 정책은 의미가 없음
이제 젊은 층은 수도권이 살기 좋아서 고향을 떠나온 게 아니라 그냥 수도권이 어렸을 때부터 나고 자란 삶의 터전인 것
이들이 지방으로 이주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서울의 집값은 내려갈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