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쓰던 김일성 욕

북한에서 쓰던 김일성 욕
댓글 0 조회   163

작성자 : 또라이몽
의외로 북한에서도 김일성 욕이 존재했는데
 
아직 김일성이 권력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고
 
반대파를 숙청하며 우상화를 막 시작하던
 
45년부터 60년대까지 쓰이던 욕이라고 함..
 

 
골든 베이비 ​
 
젊은 놈의 새끼가 뭔 황금칠한 동상을 세운다고 비꼰 단어
 
평양의 서방외교관들이 썼다고 함
 

 
 김마두​
 
혹시 독립운동가가 아니라 마적단 두목 아니냐고
 
의심할 때 쓰던 말...
 
원래 '김성주'인데 진짜 독립운동가였던 '김일성'을 사칭했다는 설...
 

 
조선 히틀러​
 
지가 무슨 히틀러라도 되는줄 안다고 까임..
 
기껏 6.25 일으켜놓고 남조선 못 처먹었으니 했던 말..
 

 
양다리 동무​
 
60년대 중국-소련 국경분쟁 당시
 
어디로 붙을지 몰라 걀팡질팡 할때 쓰던 말...
 
'왔다갔다 동무'라고도 함...
 
이때부터 북한이 군사비를 크게 늘려 경제가 휘청거림
 

 
김인백 동무​
 
'김일성은 인간백정'이라는 뜻으로 쓰던 말
 
실제로 고등학교때 민간인 2명 죽였다는 말 있음
 
1960년대 초 원산농업대학 화장실에서 발견된 낙서
 

 
메사구
 
혼자 잘 처먹는게 입 큰 메기 닮았다고 하는 소리
 
 
김피내 동무​
 
김일성이 하도 숙청을 해대니까
 
평양에서 피비린내가 난다고 쓰던 말...
 
후라이 6단​
 
입에 발린 소리만 한다는 뜻

 
죽장군​
 
쌀밥에 고깃국 준다더니 죽만 처먹인다고 욕 할 때 쓰던 말
1호 대상자 ​
 
하도 다른 권력자들 처형을 해대니까
 
"이 새끼를 먼저 숙청시켜야 한다"는 뜻으로 하던 말
 

 
송지떡 장군​
 
'소나무 껍질'이라는 뜻인데
 
배고픈 주민들이 이거 물에 불려서 먹을때 욕하던 말
 

 
물론 70년대 이후로는
 
김일성이 아들에게 세습하려는 밑밥을 깔아놓기 시작해서
 
우상화, 세뇌, 탄압이 만연해졌기에
 
이런 말 쓰면 정치범 수용소 끌려가서 뒤지게 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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