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현실, 지방소멸과 이미 양분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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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22:00
작성자 :
곰탕재료푸우

한국 인구밀도 지도
이것만 놓고 보더라도
이미 수도권과 영남권에
대부분이 모여 살고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대구와 부산의 인구 유출 및 감소도 심각한 상황이라
'다른' 지방들을 살리는 건 불가능하다고 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지방 살리는 건 고사하고
수도권이 계속 인구를 빨아들이고 있는데
차라리 선택과 집중해서
수도권에 더 쏠리는 현상부터 막는 게
더 유효하지 않을까 싶음
올해 인천 인구 300만 명 돌파
부산광역시
최고점 389만 명
현재 328만 명
-61만 명
평택시가 2020년에 포항시 인구 (현 49만 2천 명)
확실히 넘어섰고
곧 60만 명 앞두고 있음
최근 인구 통계 (2024. 06.)
수도권 (서울 + 인천 + 경기도) 2,603만 명
영남권 (부산 + 대구 + 울산 + 경상도) 1,2528만 명
여기에 대전까지 합치면
4/5가 여기에 살고 있는데
2줄 정리
그나마 뭉쳐 있는 영남권 인구 유출도 심각한데
나머지 지방들까지 안고 갈 수 있나?..
출산율 막차는 진작에 놓쳤고
인구 분산은 어떻게 흘러갈지..
정치인들은 표가 두려워 아무 말 못하지만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