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당시 프랑스가 망한다고 생각할 수 없던 이유 

댓글 0 조회   217 2024.09.01 21:00

작성자 : 빨간망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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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12월 프랑스가 독일의 평화제안을 거부하며 

서유럽에는 긴장상황이 고조되고 있었다.

 

 

나치독일 (1940년 5월 10일 기준)

 

Heer 4,200,000 명

Luftwaffe 1,000,000 명

Kriegsmarine 180,000 명

Waffen-SS 100,000 명

45% 이상이 40세 이상, 50% 정도의 병사들은 몇 주의 기초훈련만 받음

※이 수는 독일의 모든 병력을 추산한 것이다.

 

총 157개 사단 

이중 135개 사단이 프랑스 공세작전에 투입되었다.

 

전차:2349대

여기에는 3호,4호전차로 채워져 있어야 했지만 이중 절반은 1,2호전차 였다.

대부분의 전차에 무전기가 설치되어있었다.

 

포:10.5cm 7978문

 

차량 120000대 보유 (기계화 비율 10%미만)

보급의 대부분을 군마(말)에 의존하고 있었음

 

공군

A군: 3,286 대의 전투기

B군: 1,815 대의 전투기, 487 대의 수송기, 50 대의 글라이더

 

 

프랑스 공화국 (1940년 5월~6월 기준)

총 병력 5,000,000 명

 

20~45세 남성 인구 1/3이 동원

이 병력들 중 2,240,000 명이 프랑스 북부에 배치

117개 사단이 프랑스 북부 방어에 투입

 

전차:6126대 보유

이중 약 3200여대 가량을 프랑스 북부 방어에 동원 

※전차 라디오는 중전차에만 배치되었음

※대부분의 중형-중전차들은 보병지원을 위해 배치

 

포: 10400문의 야전포 보유 

 

약 300,000 대의 차량 보유 (부대들 대부분 기계화)

보급을 트럭에 의존함

 

공군:약 1800여대 보유

 

이렇듯 1940년 당시의 프랑스 육군은 우리가 6주컷으로 조롱하지만 절대 우습게 볼수 없는 전력이었으며

당시 유럽 최강의 육군이 프랑스라고 평가 받는데는 이유가 있었다. 

 

but

1939년~1940년 5월 사이 전차들은 기동훈련을 하지 않았음

보병, 전차 모두 부대간 훈련상태가 불균형했고 전차들은 요새화 방어에만 집중하도록 훈련받음

 

 

저 당시에는 프랑스가 6주를 떠나서 망할꺼라고 생각하는 사람 자체도 극소수 였으며

그렇기에 프랑스가 6주컷 난것은 전세계에 충격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