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비] 장미란 문체부 차관, 전국체전 경기장 찾아 선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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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10:00
(김해=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1일 오후 경남 김해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2024.10.1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2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다.
장 차관은 이날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핸드볼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 예선경기(충남-부산), 고성역도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남자 일반부 역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응원한다.
이후 창원시로 이동해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체조 여자 18세 이하부 개인·단체 종합 경기,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전 예선경기를 차례로 관전하고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김해로 돌아와 김해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복싱 남자 18세 이하부 체급별 예선경기 현장도 찾는다.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1일 오후 경남 김해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은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9천641명이 출전한다. 2024.10.11 [email protected]
장 차관은 "같은 체육인으로서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을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 우리 선수들을 보니 정말 든든하다"며 "선수들이 그간 열심히 체전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한 시간이 만족할 만한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전날 열린 개회식에서 대회 개회 선언을 한 장 차관은 그에 앞서 김해하키경기장을 찾아 남자 18세 이하부 충남 아산고등학교와 광주 제일고등학교의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러 온 성주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