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프로야구 프런트가 쓴 소설 '18번 구경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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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현직 프로야구 프런트 채성수(필명 채강D) 씨가 소설 '18번 구경남'을 펴냈다.

소설 '18번 구경남'은 프로야구 선수 구경남이 과거 1982년으로 불시착해 슈퍼스타즈에 입단하며 벌어지는 일을 '철학적'으로 그렸다.

소설에는 박철순 등 올드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이름도 등장한다.

채강D는 프로야구 프런트로 일하며 2021년 '무진시 야구장 사람들'을 펴냈고, 2023년 SF 앤솔러지 '매니페스토'에 참여했다.

이번에는 새로운 야구 소설을 썼다.

출판은 네오북스가 했고, 분량은 364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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