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비] 한국체육인회 회장에 진수학 전 대한육상연맹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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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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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관리자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진수학 전 대한육상연맹 부회장이 사단법인 한국체육인회 제19대 회장에 추대됐다.
한국체육인회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진 전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자리에서 물러난 김창규 전 회장의 잔여 임기 2년이다.
한국체육인회는 1969년 체육계 원로들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체육인동우회를 전신으로 한다.
1994년 한국체육인회로 단체명을 바꿨고, 현재 500여 명의 은퇴 체육인이 회원으로 있다.
한국체육발전을 위한 자문과 정책 개발을 지원하고 매년 국고 2억원을 지원받아 우수 선수 선정 및 지원, 스포츠 포럼 개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