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비] 프로농구 이관희, 본부이엔티 전속계약…추성훈·김동현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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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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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관리자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8일 오후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창원 LG 세이커스와 수원 kt 소닉붐 경기. LG 이관희가 돌파하고 있다. 2024.4.1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스타 이관희(DB)가 추성훈, 김동현 등 스포츠 선수 출신 방송인들과 한솥밥을 먹는다.
본부이엔티는 14일 "이관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관희는 2011년 서울 삼성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21년부터는 창원 LG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54경기를 뛰며 평균 9.3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한 이관희는 지난 4일 두경민과 트레이드를 통해 원주 DB로 팀을 옮겼다.
이관희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 시즌3에 출연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본부이엔티에는 추성훈, 김동현, 이상화 등 스포츠 선수 출신 방송인들이 속해 있다.
본부이엔티는 "이관희는 실력은 물론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다. 엔터테이너로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방송은 물론, 현역 선수로서의 활약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