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촬영하는 박경귀 시장(중앙)과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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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소속 '아산시 청소년 드론축구단'(빅토리)이 1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4 국제 드론축구 제전'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빅토리는 지난 4월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클래스20 유소년부'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드론 축구는 양 끝에 마련된 골대에 드론을 통과시켜 골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경귀 시장은 전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해 대회를 앞둔 빅토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 드론축구단을 포함해 항공드론부, 메이커스페이스,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미래 역량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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