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NBA중계 MLB중계 일본야구중계 EPL중계 무료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라이브스포츠 스포츠라이브중계 챔피언스리그중계 프리메라리가중계 분데스리가중계 세리에A중계 농구중계 야구중계 NPB KBO 고화질전문스포츠분석 최신영화다시보기 드라마다시보기 무료애니 다시보기 라이브스코어 메이저놀이터 안전놀이터 토토사이트 사설토토 추천 먹튀검증 쿨티비 에스티비 마징가티비 코난티비 헐크티비 킹콩티비 베트맨티비 구구티비 이정후, 빠른 발로 내야 안타…잘 맞은 타구는 호수비에 걸려

이정후, 빠른 발로 내야 안타…잘 맞은 타구는 호수비에 걸려

[에스티비] 이정후, 빠른 발로 내야 안타…잘 맞은 타구는 호수비에 걸려
댓글 0 조회   298

작성자 : 스포츠뉴스관리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행운과 불운이 교차한 하루였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70(100타수 27안타)으로 조금 떨어졌다.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정후는 상대 왼손 선발 마틴 페레스의 시속 151㎞ 싱커를 받아쳤다.

타구는 유격수 앞으로 향했고, 이정후는 전력 질주해 1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는 달성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페레스의 바깥쪽 체인지업에 배트를 헛돌려 이번 시즌 10번째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페레스의 시속 148㎞ 싱커를 공략해 시속 160㎞ 빠른 타구를 만들었지만, 중견수 잭 스윈스키 정면으로 날아갔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의 타구는 정말 아쉬웠다.

이정후는 피츠버그 왼손 불펜 조시 플레밍의 시속 135㎞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시속 165㎞로 113m 날아가는 타구를 만들었다.

하지만, 교체 출전한 중견수 마이클 A. 테일러가 살짝 뛰어오르며 타구를 잡아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접전 끝에 피츠버그에 2-4로 패했다.

주자를 2루에 놓고 공격을 시작하는 '승부치기'에서 피츠버그는 1-1로 맞선 10회초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좌월 투런포, 키브라이언 헤이즈의 좌중월 솔로포가 연속해서 터져 4-1로 앞섰다.

샌프란시스코는 10회말 호르헤 솔레어의 좌중월 투런포로 3-4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email protected]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