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바로 사쿠라 마나

 

 

아니 몸매를 숨긴 것도 아니고 보보꼭보 다 찍었는데? 라고 물어볼 수도 있지만

 

사쿠라 마나가 숨긴 건 다름 아닌

 

 

필력, 즉 글 솜씨임

 

AV 배우로서도 성공했지만, 작가로서도 성공을 함

 

 

2016년

 

 

첫 소설책인 '최저' 를 출판함. AV 배우로 살아가는 네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연작 단편집인데, 반응은 대체로 호평 + 발매 1주 만에 3쇄를 찍고 10월에는 본인이 직접 작중 한 장면을 재연한 AV를 찍었음. 

 

 

2017년에는 이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영화판이 제30회 도쿄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르면서 원작자로서 레드카펫을 밟음

 

 

 

2017년

 

 

두 번째, 소설 책인 '요철'을 출판함

 

여기서 매우 놀라운 점은

 

거장이라 부를 수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를 밀어내고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먹기도 함

 

 

2020년 

 

세 번째, 소설 책인 '봄, 죽음' 을 발매

 

42회, 노마 문예 신인상 후보작에 채택되었는데

 

이제는 작가로도 충분히 인정 받는 반열로 올라감

 

 

단순 AV 배우의 자서전 수준이 아니라 진짜 작가를 보는 것 같다는 편집자의 발언도 있음

 

 

오늘은 사쿠라 마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