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비] 4월 18일 UEFA컨퍼런스리그 피오렌티 vs NK첼레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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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19:00

● 피오렌티나
최근 공식전 3경기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다소 주춤한 흐름이다. 특히 파르마와의 0-0 무승부는 전방 마무리의 한계를 드러낸 결과였다. 니콜로 자니올로(FW)의 결장은 공격 전개와 전방 연계에 큰 영향을 미쳤고, 도도(DF)와 보베(MF) 등 주전급 부상자도 적지 않다. 현재 공격은 킨(FW)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으나, 그의 결정력을 제외하면 마무리에서의 확실한 무기가 부족하다. 좌우 측면의 포로룬쇼(MF)와 파리시(DF)를 통한 넓은 전개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스리백 중 콤루초(DF)-라니에리(DF)의 위치선정 문제로 수비 전환 시 공간이 자주 벌어진다. 만드라고라(MF)는 중원에서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세트피스에서는 꾸준히 위협을 만들고 있다.
결장 정보 : 자니올로(FW), 도도(DF), 보베(MF), 콜파니(MF), 고센스(DF)
● 첼예
첼예는 최근 5경기 4승 1패로 리그 내 흐름은 매우 긍정적이다. 피오렌티나전 패배 이후에도 경기 내용은 열세가 아니었으며, 로간 들로리에르-쇼베(FW)와 스베틀린(MF)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스베틀린은 중원 압박과 공격 전환의 핵심이며, 마트코(FW)와 니에토(DF)의 측면 돌파는 상대 수비를 흔들기에 충분한 도구다. 전술은 3-4-2-1을 유지하며 세슬라(FW)가 투톱처럼 전방 압박을 주도하고 있다. 다만, 쿠치스(FW)의 부상 이탈로 인한 전방 결정력 약화는 분명한 약점이며, 원정 경기에서는 평균 실점 2.4개로 수비 조직도 불안정하다. 후반 체력 저하 시 수비 집중력 저하는 피오렌티나의 공격 반복에 노출될 가능성을 키운다.
결장 정보 : 아이흐마예르(DF), 쿠치스(FW)
● 결론
피오렌티나는 홈에서의 강한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럽 대회 4연속 홈 승리를 기록 중이다. 결장자 다수 발생과 최근 무득점 경기로 인해 공격력엔 불안 요소가 존재하지만, 만드라고라(MF)의 세트피스 활용과 킨(FW)의 침투력은 유효한 무기다. 첼예는 유럽 원정에서 수비가 크게 흔들리는 팀이며, 쿠치스(FW)의 부재는 전방 위협을 제한한다. 하지만 니에토(DF)와 마트코(FW)의 적극적인 전환은 피오렌티나 수비를 일정 부분 흔들 수 있어, 양 팀 모두 득점 가능성은 존재한다. 피오렌티나가 주도권을 쥐되, 한 골 이상 허용하며 오버 양상으로 흐를 공산이 높다.
● 베팅 제안
일반: 피오렌티나 승
핸디캡(-1.0): 피오렌티나 승
핸디캡(-2.0): 무승부
핸디캡(-3.5): 첼예 승
언더오버(3.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