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NPB 오릭스 니혼햄 한일야구분석 스포츠분석

[에스티비] 7월 6일 NPB 오릭스 니혼햄 한일야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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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TV

 

우천 취소로 3일의 휴식을 취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루이스 카스티요(2승 3패 2.83)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스티요는 홈 경기에선 7이닝을 잘 버텨주는 투구가 이어진바 있다. 홋토못토라는 점이 변수인데 닛폰햄 상대로 QS급 투구가 계속 나왔음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화요일 경기에서 우치와 후지히라를 공략하면서 스기모토 유타로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지긋지긋한 지방 구장 징크스를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다만 홈런 이후의 집중력은 아쉬움이 남는 편.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안드레스 마차도의 마무리가 계속 성공적이다.




타선의 부진이 5할 붕괴로 이어진 닛폰햄 파이터스는 후쿠시마 렌(1승 2.68)을 내세워 기선 제압을 노린다. 26일 세이부와 오미야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후쿠시마는 단 1개의 안타를 허용할 정도로 좋은 구위를 선보인바 있다. 5월 22일 오릭스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2안타 무실점 투구를 해냈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니시노 유지 상대로 1회말에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닛폰햄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특히 원정 득점력은 리그에서 세이부 다음으로 나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편.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역시 패하고 있을때만 잘 던지는것 같다.




최근의 오릭스는 타격의 기복이 꽤 심한 편이다. 홋토못토라는 특징을 고려한다면 아무래도 선발에서 우위를 차지하는건 닛폰햄일듯. 금년 오릭스는 홋토못토 경기장에서 경기력이 좋은 편이 아니고 닛폰햄 상대 카스티요는 압도하는 맛은 부족한 편이다. 최근 닛폰햄 최대의 약점은 불펜이지만 후쿠시마 경기시 전체적인 팀 경기력이 올라간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다.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4:2 닛폰햄 승리


승1패 : 닛폰햄 승리


핸디 : 닛폰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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