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키움 SSG KBO프로야구분석 국내스포츠

[에스티비] 6월1일 키움 SSG KBO프로야구분석 국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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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TV



 

선발의 난조가 연패로 이어진 키움은 조영건(3.38)이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21일 NC와 홈 경기에서 2.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조영건은 투구의 기복이 심한 편이다. 18일 SSG와 홈 경기에서 3이닝 2실점으로 팀 패배에 큰 일익을 담당했는데 단순한 투구로는 SSG 타선을 막기 어려울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오원석 공략에 실패하면서 김혜성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키움의 타선은 타격이 천장을 찍고 온 뒤 다시금 떨어지는 추세다. 홈 경기 타격이 좋지 않다는건 시리즈 내내 약점이 될수 있는 부분일듯.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그래도 제 몫은 해낸것 같다.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SSG는 시라카와 케이쇼가 한국 무대 데뷔전을 가진다. 대체 외인 투수로 한국 무대를 밟은 시라카와는 강속구가 주무기인 투수. 그러나 독립리그에서 9이닝당 7볼넷이라는 압도적인 제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김인범을 공략하면서 박성한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3회부터 찬스를 계속 놓친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클린업 트리오의 무안타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일듯.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승리조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쓰기 어렵다는 제약이 붙는다.



SSG의 집중력이 무섭다. 이번 경기 역시 타선의 집중력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조영건과 시라카와의 투구는 좋지 않은 부분에서 막상막하일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는 타격전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인데 이번 경기에서 SSG는 주력 불펜 3인방이 등판할수 없지만 이런 경기일수록 타자들이 힘을 더 내는 편이다. 화력에서 앞선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8:6 SSG 승리

승1패 : SSG 승리

핸디 : 키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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