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롯데 NC KBO프로야구분석 국내스포츠

[에스티비] 6월1일 롯데 NC KBO프로야구분석 국내스포츠
댓글 0 조회   1037

작성자 : STV

 



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롯데는 이민석(5.40)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시즌 첫 1군 등판이었던 19일 두산 원정에서 3.1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민석은 공은 빠른데 빠르기만 한 문제를 드러낸 바 있다. 즉, 구위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긴 이닝을 소화하긴 어려워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박승욱의 인사이드 파크 홈런 포함 13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거짓말로 느껴질 정도의 파괴력을 보여주었다. 이 기세는 시리즈 내내 이어질수 있을듯. 그러나 등판과 동시에 4실점을 허용한 송재영과 최준용 콤비는 이번 시즌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 



투수진 붕괴로 8연패를 당한 NC는 다니엘 카스타노(3승 3패 4.01)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6일 LG 원정에서 4.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카스타노는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4실점 이상으로 부진한 편이다. 3월 31일 롯데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하긴 했지만 그때의 투구를 기대하면 안된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김휘집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이미 벌어진 경기에서 득점이 나왔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이다. 일단 홈에 비해서 원정 타격이 좋아졌다는데 만족해야 할듯. 선발의 노아웃 강판으로 인해 8이닝 전체를 책임져야 했던 불펜은 최성영과 송명기가 길게 버티느라 고생 많이 했다.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롯데의 타선이 폭발했다. 그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변수가 될듯. 일단 이민석에게 선발로서의 좋은 역할을 기대하긴 무리지만 현재의 카스타노 역시 롯데 타선을 막아내기엔 부족해 보이는게 현실이다. 결국 후반 타격전 가능성이 높은데 홈 경기의 롯데는 그 후반 타격전에 상당한 강점이 있고 NC는 최근 불펜이 흔들리고 있다. 저력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7:6 롯데 승리

승1패 : 1

핸디 :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스포츠 분석
제목
  • [에스티비] 6월 7일 18:00 NPB 요코하마 : 소프트뱅크
    942 2024.06.07
  • [에스티비] 6월 7일 18:00 NPB 요미우리 : 오릭스
    983 2024.06.07
  • [에스티비] 6월 7일 18:00 NPB 야쿠르트 : 니혼햄
    1154 2024.06.07
  • [에스티비] J리그2 6월 8일 19:00 토치기 SC : 쿠사츠
    453 2024.06.07
  • [에스티비] J리그2 6월 8일 18:00 에히메 FC : 미토 홀리호크
    654 2024.06.07
  • [에스티비] J리그2 6월 8일 18:00 도쿠시마 보르티스 : 요코하마 FC
    658 2024.06.07
  • [에스티비] J리그2 6월 8일 18:00 시미즈 에스펄스 : 후지에다 MYFC
    617 2024.06.07
  • [에스티비] J리그2 6월 8일 18:00 반포레 고후 : 베갈타 센다이
    551 2024.06.07
  • [에스티비] 국제친선경기 6월 8일 09:30 페루 : 파라과이
    458 2024.06.07
  • [에스티비] 국제친선경기 6월 8일 03:45 잉글랜드 : 아이슬란드
    624 2024.06.07
  • [에스티비] 국제친선경기 6월 8일 03:45 독일 : 그리스
    605 2024.06.07
  • [에스티비] 국제친선경기 6월 8일 03:45 스코틀랜드 : 핀란드
    612 2024.06.07
  • [에스티비] 국제친선경기 6월 8일 03:45 폴란드 : 우크라이나
    460 2024.06.07

로그인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