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비] 02일 23일 23:00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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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최근 맨시티와의 패배에서 많은 타격을 입었지만, 다행히도 추가적인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 에디 하우는 여전히 3명의 선수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엘리턴, 자말 라셀스, 스벤 보트만이 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그 중 보트만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뉴캐슬의 수비 라인에서 또 한 번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은 최근 두 경기에서 득점 없이 침묵했지만, 노팅엄을 상대로는 세 번의 출전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면을 보여왔다. 뉴캐슬은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으나, 이번 경기는 다소 불안정한 기운을 드러낼 가능성이 있다.
반면, 노팅엄은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크라벤 코티지에서 풀럼을 상대로 패배했지만, 콜럼 허드슨-오도이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제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모라토는 벤치로 내려가게 될 것이다. 허드슨-오도이가 다시 팀에 합류하면서, 우드, 앤서니 엘랑가, 모건 깁스-화이트와 함께 공격진에서 더욱 다채로운 전개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타이워 아워니이도 뇌진탕 프로토콜을 마친 상태여서 팀에 보강된 공격 자원들이 더해졌다. 그러나 키 플레이어인 카를로스 미겔 골키퍼는 여전히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키퍼 마츠 셀스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어 수비 측면에서는 여전히 강점을 지니고 있다.
양 팀 모두 최근 흐름이 좋지 않지만, 노팅엄은 유리한 전력과 회복된 선수들을 앞세워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뉴캐슬은 최근 홈에서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노팅엄의 공격진에 의해 방어가 흔들릴 여지가 많다. 또한, 노팅엄은 최근 몇 번의 경기에서 리드를 빼앗긴 뒤 역전패를 당한 경험이 많기 때문에, 이번에는 먼저 실점을 하더라도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반격할 기회를 잡을 것이다.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뉴캐슬이 홈에서 노팅엄을 상대하는 이 경기에서 1-2로 패배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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