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비] 05월 25일 14:00 KBO SSG vs LG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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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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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

선발 투수
SSG : 전영준(6.23)이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시즌 첫 1군 등판이었던 20일 두산 원정에서 4.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전영준은 피안타가 많았다는 점이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일단 홈 경기이긴 하지만 장타 허용률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을 것이다.
LG : 송승기(4승 3패 3.20)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20일 롯데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송승기는 최근 징검다리 호투에 가까운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SSG 상대 첫 등판인데 첫 4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
선발 : LG의 우위
불펜진
SSG : 바람잡이 선발이었던 김건우는 2.2이닝 1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박시후가 2실점을 허용했고 막판에 노경은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1점을 허용한건 옥의 티. 그러나 그들에겐 조병현이 있다.
LG : 치리노스는 5.2이닝 4실점으로 예상 외의 부진을 보여주고 말았다. 이후 이지강과 김영우가 잘 버텼지만 9회말 올라온 김진성이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최근 불펜이 조금씩 흔들리는건 좋은 소식이 아닐 것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SSG : 치리노스와 김진성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 특히 무적에 가깝던 치리노스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렸다는 점이 주목 포인트. 홈에서 홈런포가 터져주기 시작했다는건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LG : SSG의 투수진 상대로 오스틴의 솔로 홈런 포함 4점. 그러나 SSG의 차륜전 공략에 실패하면서 다득점을 하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았던 타격감이 전체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점은 불안 요소가 되기에 충분한 포인트다.
타격 : LG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전날 경기에서 SSG는 치리노스를 공략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송승기가 4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은 편. 그러나 전영준이 전날 김건우마냥 버텨주기엔 단순한 우완이라는 문제가 있고 이 점은 LG의 밥이 되기 좋은 요소다. 화력에서 앞선 L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5 LG 승리
승1패 : LG 승리
핸디 : SSG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5이닝 승패 : LG 승리